함양군은 내달 1일부터 마천면 서상면 8개 마을 주민만 이용할 수 있었던 행복택시를 19개 마을로 확대·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 오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김종연 부군수(위원장)를 포함한 개인택시협회 여성단체협회 장애인협회 등 12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택시 운영위원회를 열고 ..
함양군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으로부터 지원받은 1억 2000만원의 녹색자금으로 함양읍 이은리 인당마을 성민보육원 ‘나눔 숲’ 조성공사를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눔 숲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하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사회복지시설 내 소규모 숲을 조성해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기 쉬운 소..
새마을문고함양군지부(회장 김 삼 철)는 휴먼시아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문화와 함께 올해부터 문화가 있는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독서한마당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발달을 돕는 문화공간을 제공 하고자 한다.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
공급 부족 품귀현상, 군 행복주택 구상 중 함양읍 지역 아파트와 주택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수요는 많으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아파트가격이 꾸준하게 오르고 있어 서민가정의 내 집 마련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함양군과 지역 부동산 등에 따르면 최근 1~2년 사이에 함양읍 지역의 아파트 가..
함양군은 제4회 함양농산식품 바이어초청 박람회 등 다중집합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데 이어 이달 말로 예정됐던 ‘농촌관광시설 안전위생교육’도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관광시설 안전위생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숙박시설 종사자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는 서비스 안전교..
상호 교류·미래 지향적 협력 모색, 10월 정식 출범 “고운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를 간직한 10개 시군이 협력한다면 새로운 문화융성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다” 신라시대 문신이자 대 문장가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 관련 유적지를 간직한 전국 5개 광역시도 10개 시군이 상호교류를 통한 미래 지향적 협력방..
함양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6월6일(토) 하수종말 처리장(풋살구장)에서 아동 70여명과 센터장, 생활복지사,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풋살대회’를 열었다. 함양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이하 함.지.연)는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하는 모든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과 권리 보장을 위해 통합교육 ..
일부 그릇된 농가 명품 함양 산양삼 명예 먹칠 “이번에는 기필코 불량 산양삼을 몰아내겠습니다.” 산양삼 지킴이들의 각오는 대단했다. 해발 620m 가파른 백운산 자락을 누비면서도 지친 기색 없이 작은 불법도 용납할 수 없다는 노란 옷의 산양삼 지킴이들. 산양삼 지킴이의 목적에 대해 최완식 산삼축제위원장..
함양군은 10일 오후 함양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등 청소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 1388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1388청소년전화와 청소년통합지원체제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 등에 대..
함양군은 지난 6~7일 첫 한옥축제를 열어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은 지곡면 개평마을에서 처음으로 주말농장 텃밭을 분양하며 오는 13~14일 모종심기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말농장 텃밭 분양은 외지에서 유입돼 경작지가 없는 군민에게 농사짓는 기회를 제공키 위한 것으로, ‘..
함양군은 대구에서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고향사랑을 잊지 않고 실천해오고 있는 재대구함양군향우회(회장 권충현)가 고향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오는 1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향투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전 대구를 출발한 40여명의 재대구함양군향우들은 수동면에 도착해, 문화관광해설사..
최근 ‘불량 산양삼에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고 입장을 표명한 임창호 함양군수가 산양삼 재배현장을 직접 찾아 강력한 산양삼 지킴이 활동을 당부했다. 9일 임창호 군수는 최완식 산삼축제위원장과 산양삼 지킴이 11명 등과 함께 이상선씨 농가(백전면 대안리 산21번지외 3필지 12ha)를 방문, 생산이력제에 적합..
함양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자력으로 구제할 수 없는 농민들을 위해 ‘2015년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포획단은 수렵면허 및 보험에 가입한 야생생물관리협회 소속 장경옥 외 6명, 경남수렵협회 정순복 외 7명, 전국수렵인 참여연대 박희구 외 4명 등 3개반 20명으로..
각 지자체마다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함양군 공직자들이 주축이 된 ‘시장 활성화 정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8일 함양군에 따르면 군은 수년 전부터 매월 1회 첫째 주 장날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직원들이 점심시간 시장식당가를 이용케 하고, 시장에..
지리산 견불사와 지리산 6·25희생자추모음악회 추진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30분 함양군 휴천면 견불사 특설무대에서 ‘2015 제18회 지리산 6·25 희생자 추모음악회’를 열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번 음악회는 견불사가 십수년째 추모제를 열어오던 것을 올해는 더 많은 일반인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
함양문화의 자랑이자 세계를 감동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이하 다볕유스)’ 단원들의 연주 실력이 날로 향상되고 있습니다. 2015년 대학입시에서 음대진학 희망자 전원이 합격의 기쁨을 누린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또다시 각 종 음악경연대회 및 음악 콩쿠르에서 다볕유스의 단원들이 뛰..
함양군의 4만 인구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다양한 인구 늘리기 시책을 펴 2020년에는 4만5000명까지 인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함양군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군의 총 인구가 4만584명에서 2월 4만504명으로 80명이 줄었다. 이어 3월 4만392명(-112명), 4월 4만351명(-41명), 5월 4만329명(-22명)으로 한 달에 많게는 백..
지난 6월4일 낮 1시 함양초등학교는 수만 마리 벌떼들의 습격으로 인해 때 아닌 소동이 벌어졌다. 학사루 느티나무 근처의 꽃사과나무에 임시 둥지를 튼 수만마리 벌떼들은 그들의 여왕벌을 보호하려는 듯 나무 주변 반경 10m를 그들의 영역인 양 윙윙거리며 지나는 이들을 위협했다. 학생들도 몰려나와 가까이 접근..
최씨 함양군 종친회(회장 최규호)가 지난 5월30일 예술회관에서 100여명의 종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행사이모저모 홈페이지 참조) 최치원 선생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리고 함양군 발전과 후손들의 화합을 도모한 이 자리는 관내 종친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종원 회원들이 참석해 화합을 과시했..
함양군은 지난 4일 오후 진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수동면 도북마을(이장 권길현)이 경관·환경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서 함양군 안의면 안심마을이 1등한데 이어 2년 연속 이룬 쾌거로, 마을을 아름답게 ..